무선 마스터키보드 M-vave smk-25 II 리뷰

합주실에 가지고 다니면서 쓸만한 작은 마스터 키보드를 찾던 중

알리에서 파는 M-vave smk-25 ii를 발견하여 구매했다

 

가격은 한 6만원초반정도 줬고 배송은 일주일 걸렸다.

쿠팡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지만, 

품절되었다고 주문이 취소되어 그냥 알리에서 시켰다.

 

타사 제품의 대략 절반정도인 가격과

블루투스로 무선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M-vave smk-25 II

색상은 블랙/화이트 2가지가 있었지만 화이트로 주문했다.

패드에는 LED가 들어오고, 작은 액정이 있어서
조작할 때의 수치나 상태를 나타내 준다.

6만원 치고는 꽤 만족스러운 외관을 보여준다

 

건반은 벨로시티가 적용되기는 하는데,

아주 정교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고

키감도 좀 많이 장난감스럽다.

밴딩, 모듈레이션 은 터치식이고 잘 작동된다.

패드는 타사 제품을 안써봐서

좋다 나쁘다 평은 못하겠지만 일단 작동은 한다.

MCP 버튼 활성화

MCP라고 쓰여진 버튼을 누르면

패드 아래 주황색으로 적혀진 기능에 따라

DAW를 조작하는 버튼으로 바뀌고, 상단의 노브도 작동된다.

또한 아르페지에이터 / 스마트스케일 및 코드  등의 기능도 탑재되어있다.

자세한 조작법은  M-vave사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M-VAVE

 

맥북에어 13인치와 크기 비교

25키 미니 건반인 만큼 휴대가 용이한 크기로,

13인치 맥북보다 조금 큰 너비에 세로로는 맥북의 6/7정도 된다

후면

후면에는 파워 스위치, USB-C단자, 페달연결 단자가 있다.

 

• 장점
  1. 가격이 싸다
  2. 블루투스로 무선연결이 가능
  3. 꽤나 많은 기능
• 단점
  1. 장난감같은 조작감
  2. 기능이 많기는 한데 다 쓸지는 모르겠음
• 결론
  
  • 건반 초보자용
    - 나같은 비전문가, 피아노 허접은 감도가 좋고 나쁘고 
      사실 크게 상관이 없다. 작동만 되면 OK
  • 휴대용으로 싼 맛에 쓰는 용도로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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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mac에서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