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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밴드에서 보컬 레슨 받은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비전문가가 듣고 기억을 되짚어 쓰는 내용이라
전문적인 내용과는 동떨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1. 노래를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에 따라서 감정을 호소력있게 전달하여 감동을 준다거나
소화가능한 음역대가 넓음 등의 피지컬 적인 면을 중요시 하는 경우가 있겠으나
○ 대중(청중) 앞에서
○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을 노래를 잘 한다고 정의해보겠다.
그럼 먼저 본인이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사람의 경우에도 악기와 마찬가지로 튜너 앱을 이용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튜너 & 메트로놈 - 사운드코르셋
메트로놈, 튜너, 녹음기가 이 하나의 앱에 다 들어있고, 드럼 비트 제작, 속도 연습기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기능이 단 돈 0원, 100% 무료입니다. 연주 중에도 손쉽게 사용
apps.apple.com
튜너 앱을 설치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생성되고
소리굽쇠 모양을 터치하면 기준음 예시를 들을 수 있다
- 남자는 C / 여자는 G(C로 해도 되지만)음의 소리를 듣고
- 그 음정을 발음은 '아'로 내면서
- ±10 cent 이내로 들어오게(녹색영역)
- 3초간 유지하는 연습을 해준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악기를 튜닝하듯이
목소리의 음정을 튜닝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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